대화하는 봉욱-오현주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봉욱 민정수석(오른쪽)과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1.15 superdoo82@yna.co.kr/2026-01-15 14:08: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저작권자> |
국가안보실이 에너지, 국제 해운물류, 디지털 분야 인프라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한 '범정부 핵심 인프라 회복력 강화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안보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현주 안보실 3차장 주재로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고 했다. 협의체는 국가 경제·안보의 근간이 되는 핵심 인프라의 복합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부처 간 정책 공조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상황과 관련한 석유·가스 수급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도입선 다변화, 석유·가스 비축시설 안전 점검, 위기 시 적기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또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한 전력 인프라 확충과 핵심 설비 기술 개발, 공급망 다변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국제 해운물류 분야에서는 중동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포함한 비상 대응체계 강화와 글로벌 물류 거점 확보, 선대 확충 등 중장기 해운 인프라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는 해저 케이블과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오현주 차장은 "경제·안보의 동맥인 에너지, 국제 해운물류, 디지털 인프라에 위협이 발생하면 지대한 영향이 초래되는 만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과 회복력 중심의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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