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
국민의힘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에서 당의 노선 전환 문제를 논의하고 의원 일동 명의로 결의문을 작성했다.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한다”며 “대한민국도 국민의힘도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다. 우리 국민의힘은 다시 태어난다는 자세로 국민과 함께 결연히 미래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당내 구성원 간 갈등을 증폭시키는 모든 행동과 반응을 중단하고 대통합에 나서겠다”며 “당의 전열을 흐트러뜨리고 당을 과거 프레임에 옭아매는 일체의 언행을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 정상화는 오로지 여야 간 정치적 균형에 기반한 헌법적 견제 원리에서 출발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반헌법적 폭주에 대응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사법파괴 저지, 헌법 가치 존중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모든 국민을 하나로 결집해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결연히 싸우겠다”며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했다.
[이투데이/유진의 기자 ( jinny053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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