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시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5.08.27 photo@newsis.com |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문제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조선반도(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정책은 항상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궈 대변인은 "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자신의 방식대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중 관계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한·중 정상은 상호 방문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도출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발전에 지침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정상 간에 도출한 중요한 합의를 잘 이행하고 양측 간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심화하며 양자 관계가 올바른 궤도를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계기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가진 외교주제 기자회견에서는 한·중 관계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은 채 이와 관련한 별다른 입장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궈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600명이 넘는 내외신 기자가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왕 부장이 21개의 질문에 답했다"며 "시간 관계상 모든 현장 질문에 답변할 수 없었음을 양해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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