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전에 본격 나섰다. 김영록 지사측 제공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도청 집무실에서 '석유화학산업 재편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 건의'를 결재하고, 8년여 간의 도정을 잠시 내려놓았다.
그는 "직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더 크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광주시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대한민국 광역통합 1호' 전남광주특별시의 미래 100년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시·도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광주 2,120만원, 전남 2,010만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각각 4위, 10위에 그친 1인당 개인소득(2020년 기준)을 전국 1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통합특별시민의 실질적인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끝으로 "광주와 전남의 통합을 제안하고 설계한 사람으로서, 전남광주특별시의 출범과 그 완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마지막으로, 중앙·지방의 광역행정 등을 두루 경험하면서 쌓아온 성과와 노하우를 지역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10일 무안 김대중 광장, 광주시의회 브리핑룸 등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