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텔레픽스, IPO 드라이브… IB 출신 김도균 CFO 영입[마켓인]

댓글0
IB·기업 CFO 경험 갖춘 재무통…상장사 수준 체계 구축
[이데일리 마켓in 송승현 기자]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TelePIX)는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김도균 상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데일리

김도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진=텔레픽스 제공)




김도균 신임 CFO는 IPO 준비 과정에서 재무 구조를 상장사 기준에 맞게 재편하고, 확대되는 사업 규모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 관리 체계 구축을 맡는다. 특히 최근 위성 사업 수주가 늘면서 매출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으로, 체계적인 재무 전략 수립과 자금 운영,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김 CFO는 자본시장과 기업금융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경력을 쌓아왔으며, 투자은행(IB)과 기업 CFO를 두루 경험한 재무 전문가다. 대우증권과 DB금융투자에서 15년 이상 IB 및 기업금융(RM) 업무를 수행하며 IPO, 자금조달, 딜 구조 설계 등 다양한 자본시장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다수 기업의 성장 단계별 재무 전략 수립과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2022년부터는 국내 비상장 바이오 기업 등에서 CFO 겸 경영관리부문장을 맡아 재무 전략과 자금 운영,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하며 전략적 투자와 자본시장 연계 업무를 수행했다.

텔레픽스는 이번 CFO 영입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코스닥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국내 우주 기업 최초로 AI·빅데이터 분야로 분류된 평가 기준을 적용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비한 재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위성 수요가 증가하면서 텔레픽스 역시 글로벌 수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2월에는 헝가리 국가 지구관측 위성 사업에 수천만 달러 규모의 전자광학(EO) 카메라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는 “김도균 CFO는 투자은행과 기업 CFO 경험을 모두 갖춘 자본시장 전문가로, 기업의 재무 운영 기반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IPO 준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상장 이후 글로벌 우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재무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균 CFO는 “우주 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한 텔레픽스의 성장 가능성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그간의 자본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업 단계에 맞는 재무 전략을 마련하고 투자자 신뢰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레픽스는 위성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궤도상에서 AI 프로세싱이 가능한 온보드 AI 컴퓨팅 기술과 위성데이터 특화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자체 개발·운용하고 있다. 위성 제작부터 임무 기획·통제, 데이터 분석·활용까지 AI 기반으로 통합한 수직 계열화 구조를 구축해 위성 운용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군집위성 환경과 대규모 위성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안보, 환경·기후, 글로벌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우주 산업 생태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투데이인천~나트랑 지연율 45.8% 달해⋯내년부터 지연된 시간 평가 반영
  • 파이낸셜뉴스부산 스포원 체력인증센터, 8~9월 평일 아침 확대 운영
  • 이데일리하나캐피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 전자신문정관장 '기다림', '진짜 침향' 캠페인 나선다
  • 서울경제"이 월급 받고 어떻게 일하라고요"···역대 최저 찍었다는 '공시생', 해법은?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