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제공 |
[파이낸셜뉴스]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피의자 김소영(20)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 등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김씨의 신상은 오는 4월 8일까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살인과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자, 경찰은 수사 범위를 넓혀 수사 중이다.
지난 4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는데, 김씨는 25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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