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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 이재명 되겠다" 황경아, 1000명 인파 속 출정식…'재정 전문가'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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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12년 구의회 경륜으로 기득권 눈치 보지 않고 오직 주민의 이익만 생각하는 '남구의 이재명'이 되어 확실한 행정 혁신을 보여주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1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의 문을 활짝 열고, 3선 구의원의 경륜을 앞세운 '정책 중심'의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프레시안

▲6일 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6.03.06ⓒ황경아 선거사무소



황경아 예비후보는 최근 주월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황 예비후보의 도전을 응원하는 시민, 지역 인사, 자원봉사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는 정진욱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장, 문금주 국회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들과 이병훈 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정진욱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 남구에는 일 잘하고 주민 사랑하는 황경아 후보가 적임자"라고 했고, 신정훈 의원은 "광주 최초의 여성 구청장 탄생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문금주 의원 역시 "여성위원장 황경아가 '유리천장'을 깨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예비후보는 "남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12년간 의회 살림을 꼼꼼히 살펴왔다"며 "여성의 섬세함에 강력한 추진력을 더해 21만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남구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황 예비후보는 개소식의 열기를 곧바로 정책 비전 제시로 이어갔다. 그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구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은 물론 광주 타 자치구와 비교해도 최하위권"이라고 지적했다.

황 예비후보는 '자체 수입 증대'와 '지출 효율화'라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수입 증대를 위해 △AI 기반 체납 분석 시스템 도입으로 징수율 향상 △구유지 등 유휴자산 활용한 세외수입 다각화 △대촌 에너지밸리 조기 활성화를 통한 법인 지방소득세 기반 마련 등을 약속했다.

동시에 △관행적인 축제·행사성 경비 대폭 절감 △성과 미흡 사업 일몰제 적용 등 12년간 구의원으로서 견지해 온 '세출 구조조정'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가용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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