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건강도시 시흥 이미지. (이미지=시흥시 제공).2026.03.08. photo@newsis.com |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알츠하이머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예방 관리를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의 주요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 정도를 혈액으로 확인해,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 위험도를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대상은 관내 거주 60세 이상 시민(1966년 이전 출생자)로, 치매 환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 우선한다.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100명으로 9~18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검사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선별검사 결과 '정상' 판정받으면 검사 의뢰서가 발급된다. 이후 관내 시화·신천연합·연세 더바로·조은내과 의원 등 4곳 중 한 곳을 방문해 혈액검사를 받게 된다.
이형정 보건소장은 "이번 검사는 치매 확진을 위한 진단검사가 아니라, 발병 전 뇌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해 예방하려는 취지"라며 "많은 시민이 이를 계기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에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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