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재룡 '음주 운전', 아내 유호정 발언 재조명… '짠한형' 영상 비공개

댓글0
파이낸셜뉴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재룡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면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등장한 유튜브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되고 과거 술과 관련된 발언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 지난달 23일 공개된 이재룡 출연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공평하게 원샷→만취'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이재룡을 비롯해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이 출연했다.

이재룡은 "이제는 술에서 좀 빠져야 할 때 아니냐"는 질문에 "그래도 아직은"이라고 대답했다. 동반 출연했던 안재욱은 자신이 알고 있는 배우 가운데 이재룡의 주량이 제일 세다면서 "옛날에 형이 젊었을 때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마실 수가 있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형은 1차, 2차, 3차를 가도 끝까지 멀쩡했다. 그걸 보고 더 놀랐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이재룡의 음주 운전 논란이 불거지면서 영상 댓글 창에 비난이 빗발쳤고, 결국 제작진이 이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이재룡이 2003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까지 총 세 차례나 술과 관련된 논란을 빚으면서, 그의 부인인 배우 유호정이 과거에 했던 이야기들까지 다시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재룡의 아내 유호정은 앞서 2015년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나와 남편의 잦은 음주 문제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유호정은 "연애 시절 술 때문에 (남편과) 많이 싸웠다. 일찍 들어간다고 하고 나 몰래 새벽까지 술을 마신 적도 있더라"며 "며칠 연속 나와 한 약속을 어기더니 새벽에 만취해 귀가하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문제로 인해 3주간 따로 떨어져 지냈던 사연도 함께 밝혔다.

이어 "(남편이) '일주일에 술을 몇 번만 마시겠다' '몇 시까지 들어오겠다'는 각서를 쓰고 지장까지 찍었는데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며 "약이 오른다. 그런데도 안 바뀌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 5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를 낸 직후 자신의 자택에 차를 세워두고 지인의 거처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으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재룡은 지난 2003년에도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2019년에는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부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를 처분을 받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겨레영천 화장품원료 공장 폭발 실종자 추정 주검 발견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노컷뉴스'폐렴구균 신규백신' 10월부터 어린이 무료 접종
  • 머니투데이"투자 배경에 김 여사 있나"… 묵묵부답, HS효성 부회장 특검 출석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