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중남미 12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주의 방패(Shield of the Americas)' 정상회의에서 "작전이 매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피트 헥셋 국방장관과 함께 2026년 3월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도버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 과정에서 사흘 동안 이란 군함 40여 척을 격침시켰으며 군 통신 체계도 마비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군사 작전을 10점 만점에 15점이라고 평가하며, 지난해 6월 진행된 '미드나잇 해머(Midnight Hammer)' 작전을 거론했다. 이어 해당 작전이 없었다면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해 사용할 가능성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 카르텔 대응을 위해 군사력까지 동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초국적 범죄 조직이 일부 중남미 국가를 장악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미주 지역 범죄 집단을 없애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카르텔을 지역 폭력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쿠바 상황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란 군사작전이 마무리된 이후 쿠바 문제에도 대응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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