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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등락에 ‘손바뀜’ 급증…정유·가스주 회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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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대비 회전율 43% 증가
흥구석유 회전율 471% 1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투자자의 ‘손바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2% 오른 5584.87에, 코스닥은 3.43% 상승한 1154.67에 마감했다. (사진=김태형 기자)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5일까지 코스피 시장의 일 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2.38%로 집계됐다. 지난달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1.66%)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 간 거래(손바뀜)가 자주 일어났다는 의미다.

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면서 활발한 주식 매매를 통한 손바뀜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피는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7% 급락한 뒤 이튿날인 4일에도 12% 폭락해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5일엔 저가 매수세에 9.6% 급등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 기간 회전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흥구석유(024060)로 회전율이 471%에 달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정유주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다.

2위 역시 정유주인 한국ANKOR유전(152550)으로 회전율이 345%를 기록했다. 한국석유(004090)(206%), 극동유화(014530)(171%) 등 다른 정유주도 회전율 상위권을 기록했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지에스이(053050)(241%), 대성에너지(117580)(120%) 등 가스 관련주도 회전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상 운임 상승 가능성에 흥아해운(003280)(194%), STX그린로지스(465770)(178%) 등 해운주의 손바뀜도 활발했다.

방산주인 빅텍(065450)(289%), 한일단조(024740)(116%) 등도 높은 회전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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