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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한국해양진흥공사 ‘중동사태 긴급 안전대응반’ 가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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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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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CI.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들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급변하는 중동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반 가동에 일제히 돌입했다.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BPA)는 최근 발생한 중동사태 관련해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시장의 대응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운영부사장을 반장으로 꾸려졌다.

총괄통제팀, 동향파악˙선사지원팀, 부산항 운영 상황팀, 행정지원·대외소통팀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 동향과 해운 물류 분야의 영향을 조기 감지˙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BPA는 향후 사태가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대책반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대책반 운영을 통해 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부산항 운영에도 지장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지역 긴장 고조에 따라 국적선사의 자산과 인력보호를 위한 ‘중동 상황 긴급 안전대응반’을 가동 중이다.

대응반은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상선 피격 등으로 해상 운송 차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성됐다. 해진공은 신속한 대응 전략을 통해 우리 해운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병길 사장이 총괄 지휘하는 ‘중동 상황 긴급 안전대응반’은 선사의 자산과 인력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3개 분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분과별로 1분과(부사장 담당)는 국제 금융시장 동향 파악 및 선사 신용등급 모니터링을, 2분과(해양전략본부장 담당)는 운임·유가 등 시황 분석 및 정책지원 방안 검토를, 3분과(해양금융본부장 담당)는 거래선사의 경영 현황 및 선박 안전 등을 점검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한다.

수시로 점검회의를 개최해 분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청취하기 위해 해진공 누리집에‘중동 상황 기업 피해 접수처’를 개설할 예정이다. 피해를 입은 선사가 지원을 요청할 경우 기업별 맞춤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중동지역 정세 변화가 해운시장과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24시간 긴급 안전대응반 운영을 통해 상황 모니터링, 업계 어려움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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