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식이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저스피스와 국제민주연대 ㈔무위당사람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천주교서울대교구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등이 공동주최하며 김희중 대주교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고문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2026년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자는 ‘스리랑카의 강제실종자 가족협회’가 선정됐다. ‘강제실종자 가족협회(The Association for the Relatives of the Enforced Disappearances, ARED)’는 1983~2009년 스리랑카 내전의 혼란 속에서 사라진 수많은 실종자 가족들이 만든 단체다. 이들은 정부의 감시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사라진 가족들을 찾기 위해 2017년부터 3250일 이상 평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간의 존엄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식은 사단법인 저스피스(이사장 김지현)가 1997년부터 고 지학순 주교의 정의와 평화의 정신을 기리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지학순정의평화상은 세계 정의와 평화, 인권을 위해 헌신하는 활동가와 단체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 되는 상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