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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7일 오후 경북 영양군 인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8분 44초 경북 영양군 남쪽 12㎞ 지역(북위 36.56, 동경 129.10)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최대 Ⅲ(경북)로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Ⅲ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정지해 있는 자동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구조물 피해가 발생하는 단계는 아니다.
이번 지진은 2026년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 기준 세 번째, 남한 지역에서도 세 번째 규모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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