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컬렉션이 시카고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특별전이 진행중인 시카고 박물관.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이번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이건희컬렉션 근현대 명작13점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7건, 보물15건을 포함해 총140건257점이 출품됐다. 특히 이중섭의 '황소'(1950년대)와 '가족과 첫눈',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1957), 장욱진의'나룻배'(1951), 겸재 정선의'인왕제색도', 김홍도의 '추성부도' 등 한국미술의 정수로 꼽히는 걸작들이 총출동했다. 이중섭 '황소,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장욱진 '나룻배'는 해외 첫 전시다.
이중섭의 '황소' 등을 관람하는 현지인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시카고 박물관에 전시된 달항아리와 김환기 작품.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이건희 컬렉션 시카고 박물관 전시실 전경.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시카고 박물관에 전시된 불교 미술.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시카고 박물관에 전시된 고려 청자와 백자.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시카고박물관은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립된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조선이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국제 사회에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전시를 열었던 바로 그 장소다.
특별 학술 강연도 열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개막 전날 진행한 강연에는 현지인 등 약 300명의 몰려 강당을 가득 메웠다.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강연하는 유홍준 관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
시카고박물관 전시는 7월5일 폐막한다. 이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으로 이동, 오는 10월1일부터 2027년 1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전은 지난해 11월 워싱턴 D.C.를 첫 무대로 막을 올렸다.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이 전시에는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K컬처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시카고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현지인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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