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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높은 지지율, 성과중시 통치방식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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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 분석 보도
“중도 유권자들도 효율성 높이 평가” 해석
헤럴드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60%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가운데, 그 원동력이 성과중심의 국정운영에 따른 결과라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은 6일(현지시간) ‘새로운 유형의 대통령 이재명, 국민도 지지’(Lee Jae-myung Is a New Kind of President - and South Koreans Approve)라는 제목의 해설 기사를 보도했다.

더 디플로맷은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은 단순히 취임 효과가 아니라 의례적 수사보다 실질적 성과를 중시하는 통치 방식의 직접적인 결과”라며 “중도 유권자들조차 일 중심 통치 방식이 보여주는 효율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 대통령의 인기는 민주주의에서 말하는 ‘섬김의 리더십’(servant-leader philosophy)에 기반을 둔다”며 “취임 이후 이 대통령은 자신을 ‘국민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도록 고용한 일꾼 혹은 용병’에 비유하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역할을 국민 의지에 대한 높은 책임성을 지닌 공복으로 재정의함으로써 이 대통령은 정치적 연출이 아니라 행정적 역량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대통령직을 지탱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동력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더 디플로맷은 이 대통령의 집요한 정책 일관성, 실용주의적 외교, 파격적 소통 방식을 높은 지지율의 원천으로 꼽았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와의 밀고 당기는 관세협상 과정에서 핵 추진 잠수함 개발이라는 큰 성과를 낸 협상력, 국무회의를 생중계하고 SNS를 통해 시민과 대화하는 소통 능력이 주목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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