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구단은 자체 아카이브 확충을 위해 당시 마돈나가 입었던 홈 유니폼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마돈나가 입었던 유니폼 찾는 셀타 비고. 셀타 비고 X 캡처 |
마돈나는 1990년 7월 셀타 비고의 홈구장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면서 팀 상징색인 하늘색 유니폼을 착용해 현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녀가 입었던 5번 유니폼의 실제 주인공 수비수 호세 마누엘 에스피노사는 이 일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구단 측은 마돈나에게 직접 공개서한을 보내 유니폼 소장 여부나 소재를 확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마리안 무리뇨 셀타 비고 회장은 "마돈나의 자유로운 표현과 당당함은 구단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해당 유니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셀타 비고는 전날 레알 마드리드와 홈경기 시작 전 경기장 전광판에 마돈나 공연 사진을 띄우고 그녀의 대표곡을 틀며 유니폼 찾기 캠페인을 알리는 등 적극 홍보했다. 무리뇨 회장은 "이 메시지가 마돈나에게 닿아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팝 아이콘 마돈나는 1983년 데뷔 이후 '라이크 어 버진', '파파 돈 프리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셀타 비고는 현재 UEFA 콘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이 확보된 6위(승점 40)에 안착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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