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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20조 시민기획" 경청투어 확대…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청사진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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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상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주상 기자 ㅣ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추진 중인 '20조 시민기획' 경청투어가 한 달째 이어지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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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의원 / 사진.의원사무실


민 의원은 지난달 5일 순천에서 첫 경청투어를 시작한 이후 강진·장흥·고흥 권역과 광주 남구 등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6일에는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20조 시민기획 경청투어 해남편'을 열고 해남·완도·진도 주민들과 통합특별시 재정 활용 방안과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경청투어는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지원하기로 한 20조 원 규모 재정을 지역 미래를 위한 투자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민 의원의 정책 구상을 시민 의견과 결합하기 위한 정책 소통 일정이다.

통합특별시 특별법 통과 이후 재정 운용 방향과 산업 전략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설계하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민 의원의 통합특별시 비전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과의 즉문즉답 토론 형식으로 이어졌다.

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남·광주가 단순히 예산을 쓰는 도시가 아니라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을 만들겠다"며 "투자 수익을 시민에게 생애소득 형태로 환원하는 새로운 지역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광역 교통망 구축, 관광 연계, 산업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등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역 교통망과 관련해 민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어느 지역에서든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광역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광주 중심 구조를 넘어 27개 시·군·구가 각각 성장 거점이 되는 균형 발전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각 지역이 고유한 산업과 기능을 갖는 구조를 만들면 소비가 특정 도시로 집중되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며 지역별 특화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청년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AI와 에너지 등 미래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인재 양성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의원은 7일 오후 4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년 정책 해커톤을 열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 설계에도 나설 예정이다.

민 의원은 "20조 원의 가치는 결국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며 "현장에서 모인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정책 설계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전남 이주상 기자 eaglefo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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