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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①여수 4개월 영아 학대 ②불타는 두바이 美 영사관 ③10살 공격한 동물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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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시에서 아동학대로 숨진 생후 4개월 아기가 늑골 등 전신에 골절이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더영상] 첫 번째는 지난해 10월 벌어진 '여수 4개월 영아 살인 사건' 가해자 친모의 영상입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친모의 학대 정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홈캠 형상에는 친모가 생후 133일 된 영아를 던지고 발로 밟는 등 가학적인 모습을 보여 충격을 줬습니다.

친모는 "아기가 욕조에 빠져 숨을 안 쉰다"며 직접 119 신고를 했으나 당일 홈캠에는 친모가 아기를 학대하는 소리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는 우는 아기를 향해 "죽어" "너 같은 거 필요 없어" "죽어 버려" 등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숨진 영아를 응급수술했던 담당 의사는 아기의 사인이 '다발설 외상에 의한 출혈성 쇼크 및 다발성 장기부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친모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친부는 아동학대 방임 혐의와 진술을 번복시킬 목적으로 참고인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재 미국 영사관 인근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영상=X 갈무리
두 번째는 불타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미국 영사관의 모습입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CNN·가디언 등은 두바이 내 미국 영사관 인근 주차장에서 드론(무인기)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8일 미국의 대이란 공격 이후 이란의 3번째 미국 외교 시설 보복 공격입니다. 직원들은 중동사태 발발 후 이미 영사관 건물을 떠난 상태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미 국무부는 공격받은 중동 주재 대사관을 즉시 폐쇄하고, 중동 1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체류 중인 자국민 철수를 권고했습니다.

UAE는 현지에서 단기 체류 중인 3000여명의 한국인의 귀국을 위해 지난 6일(한국시간) 인천행 직항 민항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광저우의 한 동물원 우리 안에 있던 사자가 먹이를 주려고 다가간 10세 소녀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중국 SNS(소셜미디어) 캡처
세 번째는 먹이를 주려고 다가간 10세 소녀를 공격한 동물원 우리 속 사자입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오후 4시쯤 중국 광둥성 산터우시 중산공원 동물원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현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소녀가 먹이를 들고 다가가자 사자 3마리 중 한 마리가 흥분하며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자는 철창 사이로 앞발을 내밀어 소녀의 바지를 낚아 움켜쥐었고 소녀는 휘청하며 순식간에 끌려갈 뻔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약 30초가량의 실랑이 끝에 아이는 결국 구출됐습니다.

아이는 바지가 찢어지고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서 광견병 백신 접종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사육사가 안전 규정을 어기고 관람객을 안전 격리 구역 안으로 들여보내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사육사는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고 동물원은 영업을 잠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머니투데이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X 갈무리, 중국 SNS(소셜미디어) 캡처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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