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트럼프 "하메네이 후임 '종교지도자'도 상관없어…정의로운 리더 필요"

댓글0
연합뉴스TV

[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자의 후임으로 또 다른 종교 지도자가 취임해도 괜찮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CNN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N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 다시 종교 지도자, 또 다른 '아야톨라'가 와도 괜찮냐'라는 물음에 "아마도 그렇다. 내 말은 그 사람이 누구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나는 종교 지도자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야톨라'는 이슬람 시아파 고위 성직자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 지도자들을 싫어하지 않는다. 나는 많은 종교 지도자를 다루는데, 그들은 훌륭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이 민주주의 국가가 되는 것을 고집하느냐'는 질의엔 "아니다. 나는 그곳(이란)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며 "일을 잘해야 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잘 대하고, 모두 우리의 파트너인 중동의 다른 국가들도 잘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는 이란의 차기 지도자로 3명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자신이 (차기 지도자가 될) 인물을 선택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군사 작전으로 베네수엘라에서 축출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사례를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유가가 급등한 것에 대해선 "단기적일 뿐이다. 매우 곧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쿠바에 대해 "매우 곧 무너질 것이다. 그들은 정말로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마코(루비오 국무장관)를 그곳에 보내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정말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시간이 많지만, 쿠바는 50년 만에 준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무너지는 정권은 이란이 마지막이 아닐 것이며, 쿠바도 무너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전쟁 #미국 #트럼프 #이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한별(good_star@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이투데이원민경 장관,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성평등 없이는 민주주의 발전도 없다”
  • 경향신문수다쟁이와 마이웨이…운전 스타일로 차 번호판 맞히기
  • 전자신문유진로봇, 자율주행 로봇·협동로봇 결합…산업 자동화 솔루션 진화
  • 인더뉴스이토록 친절한 ‘KB의 생각’…높은 신뢰도에 ‘국민 금융지식 파트너’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