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선일보DB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은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무조건 항복하는 것 외엔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그 후 (이란이) 위대하고 수용 가능한 지도자를 선출하면, 우리와 수많은 훌륭하고 용감한 동맹국 및 파트너들이 이란을 파멸의 위기로부터 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그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더 크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자신의 ‘MAGA’ 구호를 본떠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MIGA)”라고 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 선제 공격을 시작했다. 이들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비롯해 지도부 상당수가 목숨을 잃었다.
이번 공습은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 제네바 등에서 8개월 만에 핵 협상을 재개해 대화를 이어가던 와중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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