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회 검찰개혁·국정조사 앞두고 대변인단 개편
박수현 수석대변인 후임…6·3 지선 국면 대응 포석
더불어민주당이 6일 수석대변인에 (왼쪽)강준현 의원, 대변인에 김기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6일 수석대변인에 강준현 의원(세종을), 대변인에 김기표 의원(경기 부천을)을 각각 임명했다.
강준현 신임 수석대변인은 재선 의원으로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21·22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정무 감각을 쌓은 인물로 꼽힌다.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과 국민응답센터장 등 당직도 두루 거쳤다.
김기표 신임 대변인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을 지낸 법조통 초선 의원이다. 22대 국회 입성 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검찰독재대책위원회와 전정권탄압대책위원회에 참여해 검찰 관련 이슈 대응에 앞장서왔다.
이번 대변인단 개편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이른바 '조작기소' 의혹을 둘러싼 국정조사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 처리 등 굵직한 3월 국회 현안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당은 12일 본회의에서 조작기소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하고, 이달 중 검찰개혁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투데이/정성욱 기자 ( sajikoku@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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