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충돌 여파 휘발유값 약 7%↑
"전략비축유 방출 고려 안해"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휘발유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해 "가격이 오르면 오르는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AP·뉴시스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전쟁 여파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두고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휘발유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해 "가격이 오르면 오르는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전쟁이 끝나면 휘발유 가격은 매우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며 "가격이 조금 오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보다 군사작전이 더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최근 이란과의 충돌 여파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며칠 사이 약 7%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략비축유(SPR) 방출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란 해군은 이미 바다 밑에 있다"며 해협이 계속 개방될 것이라고 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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