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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안보협상팀 전쟁으로 방한 지연…우리가 가는 것으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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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까지 UAE 민항기 출항 6일 시작”
헤럴드경제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한미 정상회담 결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 자료) 안보 분야 협의를 위한 미국 대표단의 방한이 중동 상황으로 지연되면서, 우리 대표단이 미국으로 가게 될 전망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일단 우리 팀이 먼저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했다.

이어 조 장관은 “일정 문제로 (미국 대표단의 방한이) 지연되다가 지금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또 지연이 불가피해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외교부는 2월 말 또는 3월 초중순을 목표로 미국 대표단의 방한을 조율해왔다.

조 장관은 또한 이날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민항기가 운항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어젯밤 UAE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UAE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라며 “오늘부터 아마 항공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UAE에는 3000명에 가까운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애초 UAE에 있던 우리 국민을 오만으로 이동시키고,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게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었다. 이에 신속대응팀 또한 오만에 도착해 있었다.

조 장관은 이와 관련해 “오만에 있던 신속대응팀이 지금 UAE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라며 “UAE가 오늘부터 민항기편을 인천으로 1일 1회 운항하기로 해줬고 (UAE가) 대한항공 전세기도 받아주기로 하면서 오만으로 가려던 계획은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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