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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시개발사업 속도 차…옥동지구에 선보이는 ‘더샵 안동더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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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더샵 안동더퍼스트 투시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도시개발사업 간 사업 속도에 차이가 나타나면서, 사업 진행이 비교적 안정적인 옥동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용지 조성과 함께 공원, 공공시설 등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소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를 높이는 개발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도심과 연계되는 도시개발지구의 경우 생활 인프라 이용 편의성이 높다.

현재 안동에서는 옥동지구(옥동 일원), 태화지구(태화동, 옥동 일원), 송하지구(송현동, 노하동 일원) 등 3곳에서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 여건과 절차 진행 속도에 따라 체감되는 사업 진척도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안동시 행정 고시 내용을 보면, 태화지구의 경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보상과 공사 착수까지는 추가적인 행정 과정이 필요한 단계다. 실시계획 인가 과정에서 주거용지가 축소되며, 향후 추진 여건 및 계획에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송하지구는 지난해 하반기 환지계획 인가와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를 마무리한 뒤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착공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반면 옥동지구는 2024년 말 공사에 착수해 현재 기반시설 조성이 진행 중이다. 3개 지구 가운데 유일하게 공사가 진행 중으로 사업이 가장 가시화된 상태다. 옥동지구는 총 6만5,367㎡ 규모(기정 6만5,404㎡)의 부지에 주거용지(3만4,859㎡)와 도시기반시설용지(3만508㎡)로 계획됐다. 용지 구성은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시설용지, 등으로 배치된다. 이 중 공동주택용지는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구 내에는 단일 단지로 493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안동더퍼스트’로,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 70~141㎡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옥동은 안동 내에서도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영호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약 2km 이내에 경덕중학교, 안동중학교, 안동중앙고등학교, 경안여자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과 옥동사거리 일대 학원가도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

주변에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안동종합유통단지 등이 자리해 산업시설로의 이동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옥동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시네마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 문화·여가시설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KTX 안동역과 안동종합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안동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환경 측면에서는 낙동강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옆으로 약 16만㎡ 규모의 옥송상록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옥동 일대는 노후 주거단지가 다수 분포한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주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샵 안동더퍼스트는 최신 설계와 커뮤니티,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주거환경과 차별화된 주거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일원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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