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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UAE 민항기, 두바이서 이륙…인천行 1일 1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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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미·이스라엘, 이란 공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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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동 상황 관련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3.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민항기가 출발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민항기 운항 관련 질문에 "지금 에미리트 항공편으로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기가) 막 이륙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간 UAE는 영공을 폐쇄했다가 어젯밤 외교장관이 (저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두바이에서 인천으로의 민항기를 1일 1회 운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전날 밤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국을 위해 전세기 이착륙을 포함한 UAE 정부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앞서도 조 장관은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관련 질의에 어젯밤 UAE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UAE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며 "오늘부터 아마 항공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한 바 있다.

그러면서 "UAE에 3000명 가까이 되는 우리 국민이 있고, 이들을 소개하고자 전세기를 지금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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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1) 오대일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에 맞선 이란의 보복으로 중동 하늘길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5일 인천국제공항에 에미레이트 항공 여객기가 계류돼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영 항공사 에미레이트항공은 4일 이란 전쟁으로 인한 정상 운행 중단을 오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로 사흘 더 연장했다. 두바이편 여객기 결항을 오는 8일까지로 연장한 대한항공도 정부와 관계 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26.3.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영종도=뉴스1) 오대일 기자


아울러 에미레이트항공의 인천행 직항편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40분쯤(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두바이 공항에서 이륙했다. 이 항공편은 이날 오후 8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초 이 항공편은 현지시간으로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공항 상황과 수하물 문제 등으로 인해 세 시간 넘게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35분(한국시간 오후 1시35분) 아부다비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직항편인 에티하드항공 826편이 운행할 예정이다. 조 장관이 언급한 대로 UAE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직항 항공편이 속속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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