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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동혁, 이젠 법원 제명할 건가…무능하고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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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SNS에 "국힘, 법원으로부터 '반헌법적' 소리 들어"
"윤석열처럼 윤민우, 이호선에게 책임을 미룰 것인가"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 대표 등을 두고 “이제는 대한민국 법원을 제명할 것인가”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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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전 대표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어게인 당권파, 이제 대한민국 법원을 제명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어제, 제가 사랑하는 제1야당 국민의힘이 반헌법적이라는 소리를 법원으로부터 들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장동혁 대표 등 윤어게인 당권파들은 ‘반헌법적 숙청’이라는 어제 법원 재판 결과에 대해 아직까지도 한마디 말을 못 한다”며 “윤 전 대통령이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한 군인들에게 계엄 책임 미루듯이 자기들이 꽂은 윤민우, 이호선에게 책임을 미룰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전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원권 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징계 사유에 관한 충실한 심의를 거치지 않고 균형을 벗어난 징계 양정을 함으로써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이에 따라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라고 판시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한 전 대표와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이어 배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의결했다.

지난달 27일 한 전 대표의 대구 방문에 동행한 김예지, 안상훈, 진종오, 정성국, 우재준, 박정훈 등 의원, 김경진 당협위원장과 같은 친한계 인사들에 대해서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 회부 요청서가 제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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