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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공급 차질 우려 ‘태양광’ 뜨고 ‘석유주’ 약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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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에너지솔루션 20.87%↑
에쓰오일, 정규장서 하락 전환
서울경제

이란 전쟁 확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국제 유가가 폭등하고 있지만 되레 석유 관련 종목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재생 에너지 확대 필요성을 키우면서 태양광 관련 주가로 관심이 옮겨가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20.87%(1만 8800원) 오른 10만 89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원유 가격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친환경 에너지 정책 확대 필요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태양광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양상이다.

한화솔루션이 전장보다 8.11%(3600원) 오른 4만 8000원에, OCI홀딩스는 3.88%(5100원) 상승한 13만 64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에 석유주에 대한 관심이 태양광주로 옮겨붙으며 한화솔루션(009830)(10.59%), OCI홀딩스(010060)(7.46%) 등이 오르고 있다.

이에 반해 석유 관련 종목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공격으로 통행이 사실상 막히면서 글로벌 연료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마켓에서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5%대 상승세를 보였던 에쓰오일은 정규장에선 4.34%(5850원) 하락하며 12만 88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1.26%(1600원) 내린 12만 4900원, GS는 1.05%(700원) 하락한 6만 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중앙에너비스(13.29%)·흥구석유(1.38%) 등 코스닥에 상장된 석유 관련 종목들은 코스닥 지수 상승의 영향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앞서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8.5%, 배럴당 6.35달러 급등하며 81.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가격도 ICE선물거래소에서 4.93%(4.01달러) 상승한 85.41달러를 기록했다.

서울경제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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