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자산 보유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채굴업계가 2025년 10월 이후 1만5000BTC를 매도하며 자산 보유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에너지 매체 더에너지매그(TheEnergyMag)를 인용하며, 채굴업계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보유 전략을 일부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코어 사이언티픽은 2026년 1분기 중 약 2500BTC를 매각할 계획이며, 비트디어는 지난달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 재무 자산 전량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라이엇 플랫폼스는 지난해 12월 여러 차례 비트코인을 매도했다. 마라홀딩스(MARA)의 경우 최근 규제 공시를 통해 필요에 따라 비트코인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회사 측은 이는 대규모 매각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마라홀딩스는 5만3000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채굴업계가 한때 고수했던 '보유 전략'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는 지난해 10월 이후 수익성 악화와 마진 압박에 직면했으며, 일부에서는 이를 채굴업계 역사상 가장 심각한 수준의 수익성 악화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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