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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휴전 요청 안 해…미국 침공 땐 ‘큰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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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BC 인터뷰서 “협상 이유 없어” 강경 발언
“미국, 신속한 승리 목표 달성 실패” 주장
“이번 전쟁은 이란 아닌 미국이 선택한 전쟁”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휴전을 요청할 계획이 없으며 협상에도 나설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 (사진=AFP)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휴전을 요청하지 않았다”며 “왜 우리가 협상을 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침공을 결정할 경우에도 이란이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락치 장관은 “만약 미국이 이란을 침공한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전쟁이 시작된 지 6일이 지난 현재 상황에 대해 “미국은 신속하고 깔끔한 승리를 거두려 했지만 그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공격 이유를 정당화하기 위해 여러 설명을 내놓고 있지만 어느 것도 설득력이 없다”며 “이제는 ‘플랜 B’를 거론하고 있지만 그것은 더 큰 실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락치 장관은 또 “이번 전쟁은 이란이 원한 전쟁이 아니라 미국이 선택한 전쟁”이라며 “우리는 휴전을 요청하지도 않았고 미국과 협상을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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