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KIMM 스쿨 송영훈 교수, KIST 스쿨 하흥용 교수, KRISO 스쿨 홍사영 교수, UST 강대임 총장, IPK 스쿨 지영미 교수, KIER 스쿨 이재구 교수, ETRI 스쿨 장대익 교수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는 국가연구소대학 UST의 교육·연구 및 대학 발전에 공로가 큰 퇴직 교원 12명을 2026학년도 전기 명예교수로 추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명예교수에는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한 지영미 교수(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UST 대표교수)와 21년간 UST 교원으로 재직하며 다수의 학생을 배출하고 대표교수, 전공책임교수,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소장을 역임한 송창우 교수가 추대됐다.
재직 중 각 스쿨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 및 우수한 졸업생을 다수 배출한 교원들도 명예교수에 추대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스쿨 이정현 교수는 20여년간 UST 교원으로 재직하며 네이처지 게재 및 다수의 우수학생 배출, 최우수교수상 수상,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참여 등 다양한 성취를 창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쿨 장대익 교수는 UST 설립 시부터 ETRI 스쿨 교수로 임용, 전공책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전공 신설 및 커리큘럼 수립, 학생 선발 등 다방면으로 역할하며 다수의 우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스쿨 김재완 명예교수는 정밀측정 전공책임교수를 역임하고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측정표준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원 창업을 통해 광학센서 상용화에 성공, 현재 ㈜바투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UST 학생 창업 활성화 지원 방안도 모색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스쿨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취와 다수의 후학 양성에 헌신한 교원들이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한편, 국가연구소대학 UST의 체계 마련 및 브랜드 구축,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었던 제2대 이세경 전 총장과 제3대 이은우 전 총장은 명예교수에 재추대됐다.
이번에 추대된 명예교수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스쿨 송창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스쿨 홍사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쿨 하흥용 △한국기계연구원 스쿨 송영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스쿨 이재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쿨 장대익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스쿨 지영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스쿨 김재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스쿨 이정현 △한국화학연구원 스쿨 이창진 △UST 이세경, 이은우 총 12명이다.
한국기계연구원 스쿨 대표교수 등을 역임한 송영훈 교수는 “오랜 기간 근무하며 과제를 수행했던 것보다 학생들을 키웠던 것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정말 뜻깊었고 보람이 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송영훈 교수는 지도학생들이 환경부 과장, 출연연 연구원 등으로 성장해 과학기술계에서 핵심적으로 역할하고 있다.
강대임 총장은 “국가 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헌신적인 교육으로 학교 발전에 공헌해 주신 분들을 명예교수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그간의 경험과 학문적 통찰이 앞으로도 UST의 도약과 훌륭한 후학 양성의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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