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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에 내리는 '눈·비' 오전까지…기온 떨어지며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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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5일 저녁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는 금요일인 오는 6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내릴 전망이다. 6일 기온은 더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춥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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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성산면 외곽마을에서 활짝 핀 홍매화가 눈 이불을 덮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5시 현재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눈·비는 이날 수도권·강원북부내륙·충청·호남 등 서쪽 지역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 또는 눈은 수도권은 6일 새벽, 나머지 지역은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중부지방과 전북은 6일 오후와 밤 사이 다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적설은 강원산지에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내륙에 3∼8㎝, 경기북동부에 2∼7㎝, 경기내륙(북동부 제외)과 충북북부에 1∼5㎝ 정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산지뿐 아니라 경기북동부에도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밤 눈이 시간당 1∼3㎝씩 쏟아질 때가 있을 수 있다.

다른 지역 예상 적설은 서울·인천·경기서해안·충북중·충북남부·세종·충남북부·전북동부 1∼3㎝, 강원북부동해안·대전·충남남부·전남동부내륙(지리산부근)·경북북동산지·경남서부내륙(지리산부근)·울릉도·독도·제주도산지 1㎝ 안팎, 경북북부내륙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 5∼20㎜, 강원중부동해안·강원남부동해안·부산·울산·경남중부내륙·경남동부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10㎜, 서해5도 5㎜ 미만이다.

눈비를 뿌린 기압골 후면으로 북쪽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또 6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불어,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로 평년기온(-4∼4도)보다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평년기온(8∼12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도와 6도, 인천 1도와 5도, 대전 2도와 8도, 광주 3도와 9도, 대구 6도와 11도, 울산 7도와 11도, 부산 9도와 13도다.

기온은 토요일인 7일 한층 더 낮아진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에 그칠 전망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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