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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 대웅그룹 계열 시지바이오 인수한다...6000억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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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시자바이오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대웅그룹 계열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를 인수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최근 시지바이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사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시지바이오 최대주주 블루넷이 보유 중인 경영권 지분 55.84%다. 블루넷은 윤재승 전 대웅그룹 회장이 지분 과반을 갖고 있는 사실상 오너 가족 회사다. 거래 금액은 6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시지바이오의 골형성 단백질 기반 골이식재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주력 제품 ‘노보시스 퍼티’는 FDA 확증임상 승인을 바탕으로 미국·일본 진출을 추진 중이다.

시지바이오의 매출액은 2022년 1297억원에서 2024년 2008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IMM PE는 지난 2020년 한국콜마 제약사업부를 인수해 제뉴원사이언스를 출범한 뒤 2024년 약 6200억원에 매각하며 투자원금의 2배를 회수한 바 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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