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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의원 후보 "지방의회가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에 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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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박현호 기자



6.3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예비후보들이 충청권 메가시티 논의에 지방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내놨다.

민주당 이정태·조민자 충청북도의원 예비후보와 허선 청주시의원 예비후보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에 지방의회가 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청권 메가시티는 국가 시스템의 재설계 과정으로, 행정 권한과 재정 규모가 커질수록 주민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기능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수도권 일극 구조를 넘어 권역별 균형발전을 실질화하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광역 협력 관련 제도와 조례에 대한 체계적 검토,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정책 협력 구조의 제도화, 주요 초광역 사업에 대한 투명하고 상시적인 점검, 주민 생활권 중심의 제도 정비 노력 등을 의정 활동의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메가시티의 성패는 도시 면적이나 인구 규모가 아니라 민주적 통제와 제도적 완성도에서 결정된다"며 "앞으로 충북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방자치의 실질화를 위한 정책적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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