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를 보인 2024년 10월 2일 서울 여의도환승센터 인근에서 한 시민이 몸을 웅크린 채 이동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
6일 오전 눈과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주말 내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나 비는 6일 오전 중 그치겠으나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4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은 새벽까지 동해상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특히 한반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1도에 머물겠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욱 낮을 전망이다. 해안가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8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 영상 6~12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면서 주말 막바지 야외 활동에는 큰 무리가 없겠으나 아침과 낮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사이 강풍과 함께 기온 변화폭이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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