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지방선거 후보 공천 심사 결과 발표 회견에서 인천시장 후보로 결정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인천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서적 채권이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위태로운 순간, 인천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 대통령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에 대한 시민 채권을 적절하게 주장해야 된다”며 “실용적으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박 의원을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
인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인천에서 졸업한 박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당시 민주당 험지로 꼽혔던 연수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21~22대 내리 당선돼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를 지내던 시절 당 원내대표를 맡아 호흡을 맞추며 이 대통령의 당선을 도와 ‘친명’(친 이재명) 핵심으로 분류된다. 그는 비상계엄 정국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면서 전국적 인지도가 높아졌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과 함께 지방에서도 행정 혁신을 일으켜서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고, 자라고, 성장하고, 살고있는 인천을 위해서 모든 걸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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