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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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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컨소시엄이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5일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9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 이후, 6개월간 대우건설컨소시엄이 기본설계와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를 수행한다.

세계일보

대우건설컨소시엄이 9일 국토부 현장설명회 이후, 6개월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사진은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부산시 제공


대우건설은 “공사 수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업 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연약지반과 해상 매립이라는 고난도 공사 역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2년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 분야 1위, 최근 3년간 항만 분야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상·항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를 수행하며 초연약지반 매립과 침하 관리 경험을 축적했고, 가덕도 인근 해상·연약지반 공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컨소시엄에는 부산지역 기업의 참여도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기업의 지분율은 18.3%, 참여금액은 1조9613억원이다. 부지조성공사가 본격화되면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장비 및 자재업체 등에 다양한 일감이 공급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확대될 전망이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간은 총 106개월이며. 올 하반기 우선시공분부터 착공해 2035년 하반기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건설사 등 관계 기관과 업무조정협의체 운영을 통해 설계단계부터 106개월로 확정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의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를 환영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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