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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남권 대개조, ‘다시 강북전성시대’와 서울 변화 양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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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시청에서 ‘서남권 대개조 2.0’ 브리핑을 열고 말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북과 함께 서울 균형 발전의 양대 축이 될 비강남권 대개조의 또 다른 축, ‘서남권 대개조 2.0’을 통해 서울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시청에서 ‘서남권 대개조 2.0’ 브리핑을 열고 “2주 전 비강남권 대개조 1탄인 ‘다시, 강북전성시대 2.0’을 통해 서울 경제 엔진에 새롭게 불을 붙이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오늘은 그 두 번째”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남권이 과거 서울 산업화를 이끌었던 지역이지만, 산업 구조 변화와 교통난, 주거난 등이 겹치며 현재는 낙후된 지역 중 하나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2년 전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서남권 대개조 1.0’을 발표했다”며 “첨단 융복합 산업 집적지로 전환하고 노후 주거지를 개선해 직주락 미래 도시로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남권 대개조 2.0’은 기존 정책을 통해 마련된 산업·일자리·주거 기반 위에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 시장은 “교통·산업·주거·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남권을 도시 발전과 혁신의 무대이자 미래 산업과 일자리가 성장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철도망 구축과 도로 확충 등을 통해 서남권 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마곡과 G밸리 등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과 녹지·수변 공간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7조3000억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도시는 가만히 있으면 성장하지 않는다”며 “결단이 있어야 변화가 시작되고 속도가 있어야 결과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발표한 ‘다시, 강북전성시대 2.0’과 오늘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2.0’을 서울 변화의 양대 축으로 삼겠다”며 “서울을 바꾸는 변화가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바꿀 때까지 담대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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