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대 비행하는 이스라엘 공군의 F-35 전투기들. EPA연합뉴스 |
이스라엘군은 이날 전황 브리핑을 통해 "공군이 테헤란 동부의 대형 이란군 복합시설을 집중적으로 공습했다"며 "100대 이상의 전투기가 동원돼 이 시설에 250여발을 투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복합단지에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 정보국, 바시즈 민병대, 사이버 부대, 이란군의 인터넷 운영 부대, 반정부 시위 탄압 부대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군 당국은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을 비롯한 역내 국가를 겨냥한 테러 계획을 추진하고 관리하며, 자국민 탄압에 책임이 있는 이란 테러 정권 관계자들이 활동 중일 때 이뤄졌다"고 했다.
이스라엘 라마트 다비드 공군기지 지휘관 알레프 대령은 이번 공습으로 이란군 수천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자신이 이번 공격에 직접 참여했다면서 "지난 이틀간 이란군 수천명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폭탄을 투하하기 몇초 전 좌우를 살펴보니 수십대의 (이스라엘) 전투기가 아무런 제지 없이 비행하며 수백개의 정밀 폭탄을 투하했다"고 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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