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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차’에 ‘예쁜 디자인’ 입힌 차, 미니 폴 스미스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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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MINI코리아 제공


원색을 과감하게 활용한 스트라이프 패턴(줄무늬)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해지며 기사 작위까지 받은 폴 스미스. 그가 패션이 아닌 자동차 디자인에 손을 댔다. 미니(MINI)코리아는 폴 스미스와 디자인 협업을 한 전기차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을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실제 미니의 오너이기도 한 스미스는 이 차에 과감한 색상과 굵은 선을 과감하면서 재치 있는 패턴으로 그려 넣었다. 이 차만의 색상으로 만든 하늘색, 흰색, 검은색의 차체에 천장은 풀색으로 덮어 ‘투 톤 컬러’로 디자인했다. 천장 색은 스미스의 고향인 영국 잉글랜드 중부 노팅엄 지역의 이름을 따 ‘노팅엄 그린’이라고 이름 붙였다.

실내에도 직물 소재로 만든 대시보드에 눈길을 끄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디자인됐다. 미니의 상징 같은 대시보드 중앙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도 폴 스미스 에디션 전용 배경이 표시된다.

차는 3도어 차량인 미니 쿠퍼를 거의 그대로 전기차로 옮겨 왔다. 54.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 한 번 충전하면 300km를 달릴 수 있다. 최고 출력은 218마력을 낼 수 있지만 안전을 이유로 최고 속도는 시속 170km로 제한했다.

회사 측은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고, 연비도 1kWh에 5.3km 수준으로 경쟁 차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체 상황에서 자동으로 멈추고 출발하는 스톱&고 시스템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 서라운드뷰 모니터 등 각종 안전 사양과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사양도 알차게 갖췄다.

차는 4인승이지만 차체가 워낙 작다 보니 사실상 2인승 차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미니는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선택하는 ‘예쁜’ 차다. 거기에 폴 스미스의 디자인까지 반영한 차가 이번 ‘폴 스미스 에디션’이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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