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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글로벌 관세, 이번주 15%로 인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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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다보스 로이터=뉴스1) 김경민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20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다보스 로이터=뉴스1) 김경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 부과한 글로벌 관세 15% 부과 시점이 이번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국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도입한 10% 보편 관세를 15%로 올리는 조치가 언제 시행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마도 이번 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미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리자,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에 따라 글로벌 관세 10%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글로벌 관세를 법에 허용된 최고치인 15%로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단 베선트 장관은 이번 조치가 약 150일 동안 유지된 뒤 관세율이 5개월 안에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50일 동안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301조 관련 연구와 상무부의 232조 관세 관련 연구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무역법 301조는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며, 232조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수입을 제한할 수 있는 규정이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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