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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무인기' 북콘서트 개최…"2차 특검, 제대로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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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저서 '돌아오지 않은 무인기' 북콘서트
"통제불능 북풍 시대…시민 만나 해답 찾고자"
민주당 추미애 의원, 송영길 전 대표 등 참석
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자신의 저서 '돌아오지 않은 무인기'(공동저자 이규정 선임비서관)와 관련해 북콘서트를 열었다. 왼쪽부터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 부승찬 의원, 추미애 의원. 송선교 기자



윤석열 정부 당시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에 대해 조사했던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자신의 저서 '돌아오지 않은 무인기'(공동저자 이규정 선임비서관) 북콘서트를 열고 2차 특별검사팀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부 의원은 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평양 무인기 침투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범죄와 관련된 생생한 비화를 시민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북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일반이적 혐의로 기소되는 과정에 영향을 준 일부 군 관계자들의 노력 등을 저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은 2024년 10월 국군 드론작전사령부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무인기를 평양 상공으로 보내 대북 전단을 살포하고 정찰을 시도한 군사 작전이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함으로써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부 의원은 최근 30대 대학원생 오모씨 등 민간인들이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사건 또한 윤석열 정부 외환 범죄의 유산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는 평양 무인기 작전을 통해 적은 비용 만으로 북한을 도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고, 일부 민간인들이 이를 모방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26일 오씨는 일반이적과 항공안전법, 군사기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부 의원은 "지난 내란 특검에서는 평양 무인기 사건뿐 아니라 외환죄 관련 혐의가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2차 특검이 제대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추미애 의원과,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무죄가 확정된 뒤 민주당에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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