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직항 전세기 월 1~4편 운항땐 900만원 지원…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

댓글0
서울신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6년 직항 전세기 인센티브·아웃바운드 모객 광고 지원사업’을 온라인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도가 국제관광 수요 회복세에 발맞춰 해외 주요 도시와 제주를 잇는 직항 전세기 유치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6년 직항 전세기 인센티브·아웃바운드 모객 광고 지원사업’을 온라인을 통해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기 직항노선이 없는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전세기 운항을 유도하고, 여행업계의 모객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노선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는 게 도와 공사의 설명이다.

도와 공사는 전세기 운항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도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모객 광고비 일부를 지원한다. 전세기 운항 실적과 외국인 관광객 수송 규모, 관광상품 구성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제주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노선의 경우 월 1~4편 운항 시 단발성 운항으로 간주해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월 5편 이상 운항할 경우에는 6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도내 여행업체가 항공사와 운항 공급 계약을 체결해 모객에 나설 경우 1회당 250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지원 한도는 1000만원으로 제한된다.

관광시장 다변화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연중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직항 전세기 확대는 제주 관광의 접근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장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을 확인해 기한 내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한시적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제주간 직항 전세기가 1회 운항한 바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군포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대기오염 완화 기대
    • 뉴시스'구명로비 의혹' 임성근, 휴대폰 포렌식 참관차 해병특검 출석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노컷뉴스'폐렴구균 신규백신' 10월부터 어린이 무료 접종
    • 연합뉴스속초시, 통합돌봄 자원조사 착수…'노후 행복 도시' 기반 마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