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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트렌드] 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중고교에 장학금 600만 원 기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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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 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중고교에 장학금 600만 원 기탁... 미래세대 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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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중고교에 장학금 600만 원 기탁... 미래세대 지원 지속.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3일, 서귀포지역 미래세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대신중학교에 장학금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초등학생 대상 '꿈 나침반’ 교육, 중고교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육’, '꿈오름 도서관’ 조성 등 제주도 내 미래세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용산구, 행복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 7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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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해 10월 성심여고에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총 74억여원 예산을 지역 내 학교 34곳, 유치원 13곳에 지원해 행복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체감도 높은 지원에 나선다. 학교, 학부모,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려는 취지에서다.

이 중 20억5백만원을 이달부터 우선 지원한다. 지난달 열린 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한 학교별 주요 지원사업은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학교 브랜드화 사업 교육활동 사각지대 지원사업 교육지원 협력사업 등 총 236개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독서, 인성교육, 예체능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과정 보충‧심화학습, 자기주도학습, 고교학력증진 등 프로그램으로 학교 공교육을 지원한다. △한남초 오감으로 체험하는 신체놀이 △오산중 인공지능(AI) 미래정보교실 △선린인터넷고 소프트웨어 나눔축제 △신광여고 진로진학 캠프 △용산고 대학별 면접 대비반 등 143개 사업이 해당한다.

학교 브랜드화 사업은 예체능 분야 중점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조기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용산구 명문학교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남정초 야구부 인재육성 △용강중 축구부 육성사업 △배문고 육상부 육성사업 등 15개 사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교육활동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특수교육 대상자나 주의력결립 과잉행동장애(ADHD) 등 생활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활동지원과 학생 안전 돌보미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대상이다. 지난해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교육지원 협력사업은 '용산교육협력특화지구사업’에서 추진하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용암초 다문화학생 한국어 수업 △한강초 슬기로운 중학준비 △선린중 전환기 현장학습 프로그램 △성심여고 고3 수능 이후 프로그램 △ 보성여중 동아리 운영 등 55개 사업이 펼쳐진다.

구는 이 외에도 환경개선 및 교육정보화사업 수요자 중심 학교 공간개선 영어체험센터 운영지원 친환경급식비 지원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공교육 환경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 학교 공간개선은 5월, 환경개선 및 교육정보화사업은 5월 및 10월 중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내용과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학교장과 학교 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난해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학교 간 실무협의회에서도 상시 소통하며 학교에서 실제로 필요한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임"이라 강조하며, "예산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교‧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개선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EBS-김천고 '위대한 수업' 활용 교육혁신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김천고등학교가 '위대한 수업’을 활용한 교육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오후 2시 김천고등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기반의 'EBS-Grecture 활용 융합독서논술 수업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EBS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위대한 수업’을 학교 교육과정에 확장 적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글로벌 시민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실제 수업 모델로 구현해 학교 교육과 접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김천고 학생과 교직원은 '위대한 수업’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인 Grecture를 활용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2026학년도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송설 GRECTURE 프로젝트 : 지식에서 사유로’ 논술(2단위) 과목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정규 교과와 연계된 형태로 운영되며, 수업 내 활용을 전제로 설계됐다.

학생들은 세계 석학의 강연을 하나의 확장된 텍스트로 삼아 강연 시청, 발췌 독서, 소그룹 토론, 질문 생성 활동, 논증적 글쓰기 등 단계적 학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는 정보 습득 중심 학습을 넘어 비판적 사고와 표현 능력을 함께 기르는 융합 교육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동은 "'위대한 수업’은 세계 지성을 한국 교육 현장과 연결하는 EBS의 대표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학생들이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윤상은 "EBS의 고품질 교육 콘텐츠와 글로벌 강의 플랫폼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논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른 인성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BS는 앞으로도 '위대한 수업’을 비롯한 미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국 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영 교육 콘텐츠가 정규 교육과정과 결합해 실제 수업 모델로 발전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 "교육에 미래를 걸다" 마포구, '교육특별구 마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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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에서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특별구 마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돌봄, 진로·진학, 청년 연계까지 교육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마련됐다. 단기적 사업 추진이 아닌, 지역 교육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부서별로 38개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사업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행정 내부의 협업 체계를 먼저 정비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먼저 역점을 두는 분야는 '365일 안심돌봄체계’ 구축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마포형 특화 보육시설 '베이비시터하우스’를 통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뿌리복지센터’도 확대 운영해 세대 통합형 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과 문화의 결합도 눈에 띈다.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운영기관을 모집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문·예·체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있다.

과학 체험 인프라도 강화되고 있다.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 '마포365천문대’는 도심 속 과학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기월식에 맞춰 '엄빠랑 개기월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 단위 참여형 과학체험을 확대했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역시 핵심 과제다. 통학로 CCTV 설치,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마포형 스터디카페 '스페이스’는 2025년 3개소를 추가 개관해 총 9곳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27만 명을 넘어섰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 제공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생 지원 체계도 촘촘히 운영된다. 학교와 연계한 위기학생 지원, 상담 프로그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지원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 학업 지원을 넘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둔 정책이다.

진로·진학 지원도 확대된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3월 대입설명회와 1:1 멘토링을 시작으로 수시·정시 전략설명회 및 개별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공공 진학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정책도 포함됐다. 대학생 상생멘토단 운영으로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하우스를 통해 주거 부담을 완화한다. 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 운영과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통해 청년의 도전이 실제 취업과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협력 체계도 강화됐다. 마포구는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마포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에는 학부모 서포터즈를 구성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정책을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참여형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교육특별구 마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돌봄에서 학습, 진로, 청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지역 단위 교육정책의 확장 모델로 주목된다. 교육을 하나의 사업이 아닌 도시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성과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고교생 34% "공부 최대 방해는 스마트폰"… 정작 75%는 옆에 두고 공부

고등학생 10명 중 3명 이상은 공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스마트폰 및 미디어 사용’을 꼽았다. 하지만 정작 학습 중에는 스마트폰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있는 학생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나, 인식과 실천 사이의 뚜렷한 괴리가 확인됐다.

진학사가 전국 고등학생 3,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4.4%가 공부에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1순위)로 스마트폰 및 미디어 사용을 선택했다. 이는 부족한 의지(28.1%)나 체력 부족(13.5%)보다 높은 비율로, 학생들 스스로도 스마트폰을 학습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실제 학습 환경은 이러한 인식과 달랐다.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의 75.3%가 사실상 언제든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무음 또는 방해금지 모드로 설정한 뒤 근처에 둔다’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옆에 둔다’는 응답도 31.9%에 달했다. 반면, 다른 방에 두거나 부모에게 맡기는 등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을 실천하는 학생은 14.3%에 그쳤다.

이는 스마트폰이 공부의 방해 요인이라는 점은 인지하고 있으나,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현실을 보여준다. 특히 스마트폰이 가까이에 있을 경우, 알림이 울리지 않더라도 무의식적으로 화면을 확인하거나 SNS, 숏폼 콘텐츠를 습관적으로 이용하게 되면서 집중의 흐름이 쉽게 끊길 수 있다.

결국 문제는 의지의 강약을 넘어 '환경 통제’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많은 학생이 자신의 의지력으로 스마트폰 유혹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이 시야에 있는 것만으로도 인지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되고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공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무음 모드로 설정하는 수준을 넘어, 다른 방에 두는 등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며 "스마트폰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습관이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의 영향을 자각하고 있음에도, 이를 통제하는 실천 전략이 충분히 자리 잡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뿐 아니라 학습 환경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새 학기 수업 준비 돕는다…테크빌교육 티처몰 '제1회 수업꾸러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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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몰이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1회 수업꾸러미 공모전’ 대회를 진행 중이다. ⓒ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운영하는 교육 전문 이커머스 '티처몰’이 전국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1회 수업꾸러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수업꾸러미’는 현직 교사가 직접 설계한 수업안을 기반으로 교구, 활동자료, 준비물, 상세 가이드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하는 티처몰의 교사 참여형 수업 지원 서비스다.
단순 교구 판매나 콘텐츠 제공을 넘어, 교사가 교실에서 즉시 수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 요소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처몰 수업꾸러미 서비스는 현직 교사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한 교사의 수업 설계 경험을 표준화된 패키지로 구현해 다른 교사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교실 간 수업 격차를 줄이고 수업 준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수업 꾸러미를 활용할 경우 교사는 준비물 목록 정리, 내부 품의, 개별 물품 구매 등 반복적인 행정 과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티처몰은 이러한 구조를 통해 교사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우수한 수업 사례가 더 많은 교실로 연결되는 선순환형 플랫폼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편하다. 별도의 기획안 제출 없이 티처몰 공식 홈페이지 내 '수업꾸러미’ 메뉴에서 수업 콘텐츠를 3월 15일까지 등록하면 자동 접수된다. 공모 분야는 교과 수업을 비롯해 프로젝트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자율시간 등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모든 형태의 수업을 포함한다.

시상은 총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 1명(50만원 상당 상품권), 최우수상 2명(각 3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3명(각 15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수업꾸러미 등록 이후 실제 판매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정산금을 지급해 교사의 수업 콘텐츠가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는 새 학기를 맞아 수업 준비와 행정 업무가 동시에 증가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증된 수업 사례 기반의 패키지를 활용해 수업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는 선배 교사의 수업 노하우를 참고해 보다 안정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콘텐츠 제작 교사에게는 자신의 수업 철학과 전문성을 외부에 알리는 '수업 브랜딩’ 기회도 제공된다.

이창훈 AI커넥트부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교사의 현장 고민에서 출발해 서비스로 발전한 수업꾸러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교사 중심의 수업 콘텐츠생태계를 확대해 교사의 우수한 노하우가 전국 교육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빌교육 티처몰은 교구 유통을 넘어 교사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연결하는 교사 참여형 플랫폼으로서,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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