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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씨름·육상 등 7개 종목 엘리트체육 인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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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오언석(오른쪽) 도봉구청장이 지난해 12월 열린 도봉구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김채은 선수(가운데)와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올해 씨름, 육상, 양궁 등 7개 종목을 대상으로 엘리트체육 인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운동부를 운영하는 도봉구 소재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와 유소년 스포츠클럽 2개다.

지원 내용은 대회 출전 경비와 전지훈련 경비 등이며, 단체별 인원 수에 따라 60만~100만원을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구는 국민체육진흥법 제3조와 제14조 등에 근거해 지역 내 체육특기학교 운동부와 유소년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방학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채은 선수는 지난해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와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잇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역의 체계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엘리트체육 외에도 33개 생활체육 종목단체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엘리트 선수 육성과 발굴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엘리트체육 지원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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