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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 국내 첫 수직농장 빌딩에 158억 규모 AI 농업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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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벤처투자 전략적 투자 유치
코스닥 상장 준비…주관사 삼성증권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스마트 농업기업 엔씽이 국내 최초 빌딩형 수직농장 ‘아이엠팜 타워’에 158억원 규모 인공지능(AI) 농업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데일리

엔씽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아이엠팜타워(사진=체스터원개발)


지난 2월27일 엔씽은 체스터원개발 주식회사와 경기도 여주 오학동에 건립 예정인 아이엠팜 타워에 AI 농업 플랫폼 기반 통합 농장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범위는 3층부터 10층까지 8개층, 80개호실, 총 4040평(약 1만3354㎡) 규모다.

엔씽이 공급하는 솔루션은 AI 환경 제어 시스템과 실시간 생육 모니터링, 수확량 예측, 매출 및 비용 분석, 농장 경영 통합관리 기능을 포함한다. 아이엠팜 타워는 올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연간 약 1000톤 규모 고소득 작물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엔씽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도심형 대규모 수직농장 단지에 AI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사업자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삼성벤처투자는 엔씽의 기술력과 B2B 사업 모델의 확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엔씽은 대형 식품·유통 기업과 신선채소 공급 및 스마트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엔씽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발판으로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한다. 조달 자금은 AI 플랫폼 고도화 및 딸기, 허브 등 고부가 신규 작물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혜연 엔씽 대표는 “10년간 축적한 재배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AI 기반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며 “검증된 솔루션을 전국 농가와 기업에 확산시켜 한국 농업의 AX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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