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최대 1000만원 지원
단열·창호·쿨루프 등 공사비 50% 보조
민간 건축물 녹색 전환 본격화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4일 "지난 2020년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올해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단열재 보강과 고효율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행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민간 건축물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을 유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시민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장 중심의 녹색도시 전략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다세대·연립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이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 내 건축물과 위반건축물은 제외된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지원 항목은 △단열재 보강 △고효율 기밀성 창호·현관문 교체 △고효율 전기·조명 시스템 교체 △지붕 녹화 등이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4월 중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고, 선정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 착공해 11월까지 공사를 마쳐야 한다.
한편신상진 시장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은 시민 주거비 절감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성남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성남=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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