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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개최…"모의 전투형 실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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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국방부.


국방부가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드론 공방전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내 드론 및 대드론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 비행 경연 또는 기술시연을 넘어 참가팀이 '공격드론팀'과 '방어 대드론'팀으로 나뉘어 실제 교전 시나리오 속에서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최초의 '쌍방 모의 전투형 실증대회'다.

드론 공방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면평가를 거쳐 예선, 본선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한다. 본선은 드론 및 대드론 장비 시연, 장비전시,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면평가를 통과한 모든 참가팀에게는 총 25억 원 규모의 실증시험 예산을 지원해 대회 참가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험에 활용될 예정이다.

예선에서 '드론팀'은 '군 대드론 대항군'을 상대로, '대드론팀'은 '군 드론대항군'을 상대로 모의 전투를 수행하여 본선 진출 4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4개의 '드론팀'과 또 4개의 '대드론팀'이 공방전을 치러 드론 우승팀 및 대드론 우승팀을 가린다.

총상금은 1억5200만원이다. 분야별 1위에게는 각각 국방부 장관상(드론), 과기정통부 장관상(대드론)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수기업에게는 정부부처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 및 수상팀에게는 국방부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제도 우선순위 부여, 군 전투실험 대상 선정 시 가점 부여, 각 정부 부처(산업통상부·국토교통부·중기부·방사청)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황요비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 서기관은 "드론 공방전을 통해 우리 드론과 대드론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국방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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