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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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 AI 전환: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AI 기반 법인 여신 자동연장 시스템을 연내 도입한다. AI가 기존 직원 업무를 대체하면서 직원들은 신규 기업 대출 심사와 심층 분석 업무에 집중하게 될 전망이다.
■ 방산 채용 확대: LIG넥스원(079550)이 2026년 상반기 100명 이상 규모의 대규모 공채를 실시하며 미사일·레이더·AI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임직원 수가 2년 만에 26% 급증하는 등 방위산업 분야 고용이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 중동 리스크 확산: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K뷰티·K푸드 기업들의 중동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중동 배송 지연을 공지했고, 삼양식품(003230)은 우회로를 검토하는 등 업계 전반이 대응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AI가 법인여신 자동연장…직원은 대출심사 주력한다
- 핵심 요약: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AI를 활용한 법인 여신 자동연장 시스템을 연내 도입한다. 기존에는 영업점의 기업담당자(RM·기업 영업 담당 직원)가 처리하던 여신 연장 업무를 AI가 내부 위험등급(BRR)과 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 처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신규 기업 대출 심사와 심층 분석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업무가 재편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내년까지 은행 200건, 비은행 144건 등 총 344건의 AI 활용 사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2. LIG넥스원 상반기 대규모 공채…방산 모멘텀에 채용 늘려
- 핵심 요약: LIG넥스원이 2026년 상반기 100명 이상 규모의 공개 채용을 실시하며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미사일시스템, 레이더, 무인·로봇, AI 등 전 사업 분야에 걸쳐 연구개발자와 경영 지원 인력을 선발하며,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크루팅도 병행한다. 임직원 수는 지난달 기준 5748명으로 2년 만에 1204명(26%) 증가했으며,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회사는 자율 출근제, L-Fresh 휴가제 등 유연한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 AI로 고위험 외국인 분류…관리 우수기업엔 고용 쿼터 최대 30% 확대
- 핵심 요약: 법무부가 ‘2030 이민정책 미래 전략’을 발표하며 AI와 생체 인증 기반의 출입국 위험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관리하는 기업에는 ‘K-Trust’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A 등급 기업에는 고용 쿼터를 20~30% 추가 허용한다. 현재 36만 명을 웃도는 불법체류 외국인을 20만 명까지 줄이기 위해 단속보다 예방 중심의 체류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이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AI챔피언의 조건, 스케일업과 묶음
- 핵심 요약: 글로벌 AI 성능 분석 기관 아티피셜애널리시스가 한국을 미국·중국과 함께 ‘AI 3강’으로 평가했으며, CES 2026에서 국내 기업들이 220여 개 혁신상과 19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고 혁신상의 약 60%를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이 차지하며 혁신 생태계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중국은 상하이 ‘모속공간(模速空間)’ 등 AI 혁신 허브를 통해 AI 모델·컴퓨팅 인프라·투자자·빅테크 연계를 하나의 패키지로 지원하는 모습이다. 한국형 AI 컨소시엄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디지털’의 AI 전환(AX·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계기로 리벨리온, 퓨리오사AI 등 7개 기업이 중동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상황이다.
5. 유가·환율·금리 트리플 충격…“韓, 스태그플레이션에 가장 취약”
- 핵심 요약: 미·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가 확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는 이례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GDP(국내총생산) 1만 달러당 원유 소비량이 5.63배럴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원유 의존도가 높아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상승) 위협에 취약하다. 연평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 달러에 이르면 물가는 1.1%포인트 오르고 경제성장률은 0.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씨티는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82 달러를 넘어 장기 지속될 경우 한국 경제성장률이 0.4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6. 중동 힘주던 K뷰티·푸드 휘청…우회로 찾는다
- 핵심 요약: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으로 중동 시장을 공략하던 K뷰티·K푸드 업계에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UAE(아랍에미리트)로의 화장품 수출은 67.2% 증가했으며, 중동 전체 식품 수출액도 22.6% 늘어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바레인·카타르·UAE 등으로의 배송 지연을 공지했고, 삼양식품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우회 수출로를 검토하고 있다.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업계는 환율 상승과 해상운임 인상에 따른 간접비용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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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안혜지 인턴기자 jessi2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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