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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중동 배치 미군 사드 시스템 2번째 타격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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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국 육군이 괌에 배치한 고고도요격미사일(THADD)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사진출처:미국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테헤란=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3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드)를 2번째로 타격 파괴했다고 밝혔다.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날 공식 매체 세파뉴스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중동 지역의 미군 사드 체계를 재차 정밀유도미사일로 공격해 분쇄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혁명수비대가 전날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군사기지에 설치한 미군 사드 체계의 레이더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사드 시스템은 탄도미사일을 고고도에서 요격하는 방어용 무기체계다.

혁명수비대는 해당 대미사일 체계의 파괴로 이란군이 표적을 성공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작전상 여유를 더욱 많이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전 이스라엘과 미국은 테헤란과 이란의 여러 도시를 상대로 합동 공습을 감행해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그의 가족, 군 고위 지휘관, 민간인을 대거 사망하게 했다.

이에 대해 이란은 이스라엘과 역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여러 차례에 걸쳐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을 단행했다.

혁명수비대는 또 다른 성명에서 이라크 내 반자치 지역인 쿠르디스탄에 근거지를 둔 “적대적 반혁명 단체”들의 거점을 공격했다고 했다.

이들 단체는 이란 영토로 침투해 활동을 벌일 계획이었다고 혁명수비대는 주장했다.

한편 이란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파한, 케르만샤, 동아제르바이잔, 후제스탄, 테헤란주 상공에서 이스라엘의 헤르메스 무인기 6기를 격추했다고 공표했다.

또한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침략적인 적” 소속 첨단 무인기 35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란군 총참모부는 이란이 오만 영토와 항만을 공격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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